한화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공급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142가구에 대한 계약을 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청약당첨자들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한 지 5일 만이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이미 지난달 28일 진행한 아파트 142가구의 청약에서 16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계약 마감이 예상됐다. 59㎡B의 경우 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이 은평뉴타운 중심지에서 도보권에서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고, 은평뉴타운에서 찾기 힘든 59㎡ 소형 단일 구성 등의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판단했다.
조성준 분양소장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59㎡의 아파트와 수익률 높은 소형 오피스텔로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한화건설의 브랜드 파워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오피스텔 및 상가 잔여분도 순조롭게 마감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모두 44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59㎡ 단일면적으로 142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19~21㎡ 302실이 들어선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40~73㎡ 52개실의 상업시설은 현재 사전 청약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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