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원인 선종성 용종, ‘10%는 대장암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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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4일 10시 56분


대장암 원인. 사진 = 동아DB
대장암 원인. 사진 = 동아DB
‘대장암 원인’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종성 용종 환자가 늘고 있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선종성 용종 환자는 6만7742명(2008년)에서 12만9995명(2013년)으로 1.9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선종성 용종의 약 10%는 서서히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종이 암으로 발전돼 증상을 보일 때까지는 5∼10년이 걸린다.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선종성 용종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육류 섭취의 증가 등 식생활의 서구화,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층 인구의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별 증상이 없어도 내시경 검사를 받는 중장년이 증가하면서 용종 발견도 늘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장용종은 타고난 개개인의 유전적인 형질, 평생 동안 섭취한 발암 물질의 영향 등에 의해 발생하며 중장년층 이후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한다. 선종성 용종의 일부(약 10%)는 서서히 대장암으로 진행하며, 선종 발생 후 자라서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약 5~10년 정도가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이섬유, 야채, 탄수화물, 칼슘, 엽산, 비타민 D의 섭취는 선종의 유병율을 감소시킨다”라고 전했다.

대장암 원인. 사진 =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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