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다 교수는 이날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 구 프레스센터에서 강연회를 열고 “소비세 재인상을 ‘1년 6개월 후’와 같이 기한을 명시할 게 아니라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가 이달 6일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만난 비화도 언급했다. 하마다 교수는 “크루그먼 교수도 소비세 인상을 우려했다. 그는 (올해 4월) 8%로 올린 소비세를 다시 5%로 낮추라고까지 아베 총리에게 조언했다”고 전했다.
도쿄=박형준 특파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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