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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표팀 회식 논란 해명 “선수들 위로 차원…신중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0 18:06
2014년 7월 10일 18시 06분
입력
2014-07-10 17:47
2014년 7월 10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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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사퇴 대표팀 회식 논란’
홍명보 감독이 전격 사퇴를 결정했다.
10일 오전 10시 홍명보 감독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국민들께 죄송하다.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면서 “앞으로도 좀 더 발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감독으로 부족하다 생각해 사퇴를 결정했다”면서 “알제리전 후 사퇴의 뜻을 가졌고 벨기에전 후 대한축구협회에 사의를 표명했었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홍명보 감독은 “일부 언론이 제기한 훈련기간에 나와서 땅을 구매했다는 소식은 맞지 않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팀 회식 논란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들이 패배에 대한 슬픔이 너무 컸고 저는 그 부분을 위로해 주고 싶었다”면서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신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홍명보 사퇴 대표팀 회식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명보 사퇴 대표팀 회식 논란, 좀 더 신중하시지” , “홍명보 사퇴 대표팀 회식 논란, 정말 안타깝다” , “홍명보 사퇴 대표팀 회식 논란, 실망이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 조별리그 최하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은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1무 2패)’ 이후 16년 만에 1승도 거두지 못한 감독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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