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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연기 창시자’ 장수원 주스연기는? ‘또르르’…“깨알같네”
동아일보
입력
2014-06-06 14:37
2014년 6월 6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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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수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장수원
'로봇연기' 창시자로 불리는 가수 장수원의 '주스 연기'가 폭소를 자아냈다.
현충일인 6일 낮 MBC에서는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스페셜 방송으로, 가수 장수원이 출연한 지난달 28일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규현은 박동빈을 "이름은 익숙하지 않지만, 패러디로는 1위, '주스 폭포'를 만들어낸 창시자"라고 소개했다.
앞서 박동빈은 한 드라마에서 놀라 주스를 먹다가 다시 뱉는 모습으로 누리꾼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박동빈은 문제의 주스 장면에 대해 "일부러 한 건 아니다. 연기라는 건 느껴서 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나는 (주스를) 컵으로 받을 생각도 없었다.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MC들과 출연진은 직접 박동빈의 주스 연기를 따라하는 도전에 나섰다.
김구라는 아내가 또 보증을 섰다는 설정으로, 규현은 군대 영장이 나왔다는 설정으로 주스를 마시다 뱉는 연기에 임했고 박동빈은 두 사람의 연기에 감탄했다.
이어 윤종신은 회사가 망하고 아들이 가출했다는 설정으로 주스를 뱉었다가 다시 마신 뒤 내뱉는 고난도 연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로봇 연기 창시자' 장수원이 '주스 연기'에 도전했다.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으로 대종상 연기대상을 수상했다는 설정에 맞춰 주스를 마시다 깜짝 놀라며 주스를 흘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이 "잘한다" "연기 공부를 했군요"라며 놀리자 장수원은 "연극영화과입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장수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장수원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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