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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용비어천가, 첫 방송 당시 사회자 “크게 될 거라 생각”
동아일보
입력
2014-06-05 11:02
2014년 6월 5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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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용비어천가.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유재석 용비어천가
MBC '무한도전'의 향후 10년 리더를 선출하는 '선택2014'에서 당선된 개그맨 유재석의 특집 다큐멘터리 '재석 용비어천가'가 전파를 탔다.
4일 재방송된 '무한도전'의 선택2014 특집 방송 말미에서는 지난달 31일 본방송에서 방송되지 못한 미공개분 '유재석 용비어천가'가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지난달 31일 '무한도전' 방송 직후 공식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사전 공개된 바 있다.
영상에는 데뷔 후 무명시절을 거쳐 국민MC가 되기까지 유재석의 활동 과정이 담겼다.
유재석은 고등학교 2학교 시절인 18세에 우연한 계기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당시 유재석은 선글라스를 쓰고 나와 홍콩 영화를 소재로 한 콩트를 코믹하게 선보였다.
당시 사회자는 "그때도 굉장히 잘했다. 나중에 크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로 요즘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의 평소 모습을 알 수 있는 주변인들의 증언도 담겼다.
유재석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경비원은 "11년째 봐왔는데 볼 때마다 인사를 잘한다"고 말했고, 단골 안경점 사장은 "유재석 씨 최고다.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친한 동료인 개그맨 박수홍은 "인간적인 성숙함이 있는 친구라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평했으며, 유재석이 존경하는 선배 개그맨 이홍렬은 "카메라 뒤의 스태프들을 챙길 줄 안다. 많은 사람한테 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 용비어천가'의 내레이션은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에서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뤘던 프로듀서 유희열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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