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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수원 “김재덕에 빌린 돈 다 갚았다”…얼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9 09:55
2014년 5월 29일 09시 55분
입력
2014-05-29 09:21
2014년 5월 29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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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수원.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장수원
장수원이 김재덕에게 빌린 돈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강민경, 장수원, 리지, 박동빈이 출연해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장수원이 퀴즈프로그램인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상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물었다.
이에 장수원은 "사기당한 게 있어서 갚았다. (상금은) 500만 원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MC들은 장수원의 설명에 만족하지 않고 "빚이 600만 원이라고 들었다. 과거 김재덕에게 돈을 빌린 것은 어떻게 됐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장수원은 "그건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 말들이 많았다. 빌릴 사람에게 돈을 빌리라고 하더라"면서 "방송 이후 다 갚았다"고 홀가분한 모습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장수원.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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