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1,2회에서 3단 변신…역할 어려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8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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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SBS 공식 트위터
닥터 이방인, SBS 공식 트위터
닥터 이방인

SBS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이 3단 변신을 예고하며 역할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SBS 공식 트위터에는 28일 ‘닥터 이방인’에서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 역을 맡은 이종석의 촬영 현장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 이종석은 의사가운을 입고 한곳을 노려보는 등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선보이는가하면,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어떤 음모로 인해 북으로 끌려갔다가 남한으로 다시 돌아오는 역할이다. 역할이 너무 어려웠다. 1, 2회에서만 3단 변신을 한다. 연기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지만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역할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의사라는)직업군 때문에 어려웠다기 보다는 의학용어들이 너무 어려웠던 것 같다. 또 북한 사투리를 썼다가 다시 서울말을 썼다가 해야 했기 때문에 단어나 언어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5월 5일 첫 방송된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이종석 정말 멋있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 의사 기대할게요”, “닥터 이방인, 이종석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닥터 이방인, SBS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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