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꿈꾸는 30대 주부, 미모-몸매가 “깜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5 10:44
2014년 4월 15일 10시 44분
입력
2014-04-15 09:16
2014년 4월 15일 09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꿈꾸는 아내.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안녕하세요'에 걸그룹을 꿈꾸는 30대 주부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9개월 간 가요제를 60여 차례 다니며 집안일을 소홀히 하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을 신청한 남편은 "아내의 꿈이 아이돌이다"라며, "최근 소녀시절 데뷔한 것에 자극을 받았는지 방송댄스 학원에 등록했다. 매일 가요제 같은 곳 다니느라 냉장고 열면 반찬도 하나도 없다. 마녀수프라고 해독주스 같은 것만 준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소녀시절은 유부녀로 구성된 4인조 여성 그룹으로 최근 데뷔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민의 주인공은 이어 몸매가 드러나는 아내의 의상을 문제 삼은 뒤 "가요제 한 번 다니면 한 달에 기름 값만 100만 원이다. 명세서 보면 주유소, 휴게소밖에 없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아내는 "어느 날 가요 프로그램 보면서 '난 이제 뭐하고 살았나' 싶으면서 눈물이 나더라"며 "이번에 소녀시절을 보니까 저도 지금부터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포미닛 현아, 가윤과 함께 포미닛의 '오늘 뭐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꿈꾸는 아내.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번엔 LGU+, 36명 통화 상대방-내용 유출… 시민들 불안
시대를 가르는 두 장의 계엄 사진…코트에 숨긴 카메라 vs SNS [청계천 옆 사진관]
‘폐고혈압중 3%’ 희귀난치병…“숨차고 피곤하면 의심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