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오현경, 2040 시대별 비키니 자태…‘탄성이 절로’

동아일보

배우 오현경이 몸매 관리 비결을 전하면서 그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재조명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외모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고백했다. 오현경은 "나이기 들면서 주름도 생기고 몸매도 변하는데 대중은 그럴 모른다"라며 "연기할 때도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이나 운동 장면을 넣으려해 힘들다"고 토로했다.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오현경은 "약속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10년 간 저녁을 먹지 않았다"면서 "지금은 굶기보다는 꾸준히 운동을 한다. 요가가 잘 맞아서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한 방송에서 '오현경의 시대별 비키니 패션'을 조명한 것이 회자됐다. 오현경이 만 19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 당시부터 20세, 40세에 걸쳐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비교한 것. 오현경은 세월을 거스른 듯 변함없는 명품 몸매로 찬사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오현경, 몸매 너무 좋다", "'힐링캠프' 오현경, 20대 몸매 그대로다", "'힐링캠프' 오현경, 저녁을 굶다니 힘들겠다", "'힐링캠프' 오현경, 운동이 제일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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