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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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제작진과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왼쪽부터 이영돈 채널A 상무, 배한수 PD, 박 위원장, 장지혜 PD, 장시원 CP. 채널A 제공
‘먹거리 X파일’ 제작진과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왼쪽부터 이영돈 채널A 상무, 배한수 PD, 박 위원장, 장지혜 PD, 장시원 CP. 채널A 제공
채널A ‘먹거리 X파일―착한 식당을 나눠 드립니다’ 편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방송회관에서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작은 이 프로그램을 포함해 6편.

1월 3일 방송된 ‘착한 식당을 나눠 드립니다’ 편은 ‘먹거리 X파일’ 100회 특집으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선발해 재도약을 지원하는 과정을 담았다.

방통심의위는 “먹거리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 ‘나눔 착한식당’을 통해 시청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채널A는 2012년 4월 ‘눈을 떠요, 아프리카’와 9월 ‘칭마에서 일주일’, 지난해 1월 ‘특별취재 탈북’에 이어 네 번째 이 상을 받았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가운데 최다 실적이다.

이 밖에 KBS ‘색, 네 개의 욕망’, SBS ‘부모 vs 학부모’, EBS ‘곤충, 밀리미터의 세계’, JTBC ‘국경에서 본 북한’, KNN(부산경남대표방송) ‘도시와 나무’가 수상했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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