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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파문 앤디, 신화 콘서트 깜짝 등장 “진심으로 죄송”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4 08:37
2014년 3월 24일 08시 37분
입력
2014-03-24 08:32
2014년 3월 24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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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DB
‘신화 앤디 깜짝 등장’
'아이돌 그룹'의 원조 격인 신화의 16주년 기념 콘서트에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 중이던 앤디가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신화 16주년 콘서트-히어(Here)' 마지막 무대. 신화 멤버들은 팬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다며 앤디를 무대로 불러냈다.
앤디는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앤디는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많이 망설였지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며 "팬들과 멤버 형들 진심으로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화 멤버들이 근황을 묻자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지만…"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였다.
이민우는 "오는 10월 앤디까지 포함해 완전체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앤디는 "성숙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앤디는 지난해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돼 벌금형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신화 콘서트장에 등장한 앤디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앤디, 마음 고생 심하겠네" "앤디, 또 도박 안하겠지?" "앤디,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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