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양악수술, 법으로 금지시켰으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1일 09시 47분


코멘트
썰전 허지웅. 사진 = JTBC 썰전 화면 촬영
썰전 허지웅. 사진 = JTBC 썰전 화면 촬영
썰전 허지웅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양악수술을 법으로 금지했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썰전)에선 최근 복귀선언을 한 배우 옥소리와 그룹 룰라 출신으로 최근 ‘언니들’이란 새로운 그룹으로 컴백한 김지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옥소리 씨는 7년 만에 복귀했는데 얼굴이 익숙하고 김지현씨는 작년에도 봤는데 얼굴이 낯설다”며 “작년에 이상민 씨와 ‘택시’에 김지현 씨가 출연해 양악 수술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상민이 김지현 얼굴을 못 쳐다보더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양악수술을 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가수 박지윤은 “김지현 씨는 세게 보인다는 소릴 많이 들었다”며 김지현이 양악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김구라 또한 “김지현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인생 10년을 봤더니 굴곡도 심하고 그래서 관상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더라. 그래서 본인은 양악수술에 대해 굉장히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썰전 허지웅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썰전 허지웅, 양악수술이 위험하긴 하지”, “썰전 허지웅, 박지윤 본인이 만족한다면 상관없지”, “썰전 허지웅, 돌직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썰전 허지웅. 사진 = JTBC 썰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