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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자작곡 ‘복숭아’, 설리 생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작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3 16:46
2014년 3월 13일 16시 46분
입력
2014-03-13 16:45
2014년 3월 13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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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설리/동아닷컴·스포츠동아 DB)
'아이유' '설리'
가수 아이유의 남다른 '설리 사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1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으로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를 꼽았다.
아이유는 "제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그곳에 설리의 사진이 가장 많다"며 "제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2년 5월 새 앨범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 팬들과의 모바일 채팅에서 자작곡 '복숭아'에 대해 설명하며 설리를 언급했다.
아이유는 '복숭아' 가사와 관련해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를 연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설리 역시 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설리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아이유의 '복숭아'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비화를 공개했다.
설리는 "평소 아이유로부터 '널 위한 곡이 나올 거야' 소리를 들었다"며 설리는 "내 팬들이 나를 부르는 별명이 복숭아다. 아이유의 신곡 제목을 듣고 전화로 확인해보니 맞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설리는 "가사를 보니까 내 칭찬밖에 없더라. 아이유 언니가 나를 볼 때마 다 했던 말들이 '너 왜 이렇게 하얘?', '넌 왜 이렇게 키가 커?' 같은 말이었다. 다 칭찬이었다"며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아이유-설리/동아닷컴·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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