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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차가운 진세연에게 “널 한번도 잊은 적 없어”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0 10:49
2014년 2월 20일 10시 49분
입력
2014-02-20 10:32
2014년 2월 20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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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화면 촬영
‘감격시대’ 김현중
KBS2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이 진세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19일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와 김옥련(진세연 분)이 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재화(김성오 분)파에게 습격을 당하는 등 불운한 사건을 겪은 옥련은 중국 상해에서 우연히 정태와 만났다.
옥련은 정태와 다시 만났다는 사실이 기뻤지만 그 동안 자신을 찾지 않은 정태에 대한 서운함에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정태는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옥련과 걷던 중 “옥련아. 나 너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신의주에 있는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줄래?”라며 차가운 옥련의 마음을 달랬다.
‘감격시대’ 김현중의 고백을 본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내가 다 설렜다” “‘감격시대’ 김현중, 서운함도 한번에 풀릴 듯” “‘감격시대’ 김현중, 다음 화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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