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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9세 신유빈, 전국대회에서 대학생에 4-0 완승…‘대이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7 14:06
2013년 12월 27일 14시 06분
입력
2013-12-27 14:05
2013년 12월 27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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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신유빈.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
탁구 신동 신유빈
초등학교 '탁구 신동'이 대학 선수를 완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 대회 첫날 신유빈은 여자 개인단식 1회전에서 한승아(용인대)에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탁구인들 말대로 탁구는 '흐름의 경기'였다. 한승아는 신유빈에게 첫 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12-14로 내주자 심리적 타격을 입은 듯, 나머지 2-3-4세트에서 7점을 넘기지 못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유빈의 거침없는 공격성. 신유빈은 136cm의 키에도 불구하고 키 차이가 30cm 이상 나는 한승아에게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경기도 군포 화산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신유빈은 앞서 전국종별학생탁구대회 초등부 여자 단식에서 고학년 언니들을 모조리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제39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여자부(3학년부) 개인전에서도 우승했다.
신유빈은 4년전 '탁구 신동'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 '될성부른 떡잎'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리사(59) 의원, 현정화(44) 대한탁구협회 전무 등이 중학 시절 실업팀 선배들을 격파한 기록이 있지만, 신유빈처럼 어릴 때는 아니었다.
탁구 신동 신유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탁구 신동 신유빈, 대단하네", "탁구 신동 신유빈, 현정화처럼 커라", "탁구 신동 신유빈,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탁구 신동 신유빈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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