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엠씨더맥스, 7년 만에 컴백…내년 1월 새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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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7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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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뮤직앤뉴
사진제공|뮤직앤뉴
밴드 엠씨더맥스가 7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17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엠씨더맥스의 신곡 ‘백야’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들의 복귀를 알렸다.

공개된 ‘백야’ 티저 영상에는 내년 1월1일 출시하는 엠씨더맥스의 앨범 제목인 ‘언베일링’의 이미지가 삽입돼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008년 발표한 6집 이후 7년 만에 새 음반을 내놓는 엠씨더맥스는 두 장의 CD로 7집을 채웠다.

그동안 작업해온 신곡 10곡을 한 장의 CD에 채웠고, 나머지 한 장에는 올해 소화한 투어 공연에서 팬들이 가장 열띤 반응을 보여준 7곡의 라이브 음원을 따로 담았다.

뮤직앤뉴는 “7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도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며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엠씨더맥스는 7집 발표에 앞서 24일과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언베일링’을 연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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