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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남영주 극찬, “기성 가수보다 잘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6 09:11
2013년 12월 16일 09시 11분
입력
2013-12-16 08:13
2013년 12월 16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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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팝스타' 남영주/SBS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3'의 참가자 남영주가 극찬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상중하로 나눠 2차 오디션을 진행했다. 앞서 남영주는 예선에서 유성은의 '이대로 멈춰'를 불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상중하 오디션에서 '상(上)'조에 속한 남영주는 화요비의 '이런밤'을 선곡했다.
남영주의 노래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기성가수처럼 하지 말라 했는데 사실 남영주는 기성가수보다 잘 한다"라며 "기성가수처럼 하는 게 아니라 기성가수보다 노래를 훨씬 잘 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박진영도 "3년째 'K팝스타'를 하고 있는데 몸이 계속 꼬이는 가수는 처음"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공기반 소리반이 정확히 해당되는 분"이라면서도 "좋은데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다. 그 한방을 찾아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3' 남영주, 노래 진짜 잘한다", "'K팝스타3' 남영주, 대박 참가자", "'K팝스타3' 남영주, 프로 가수 같았다", "'K팝스타3' 남영주, 앞으도 더 기대", "'K팝스타3' 남영주,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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