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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장기하·서예지, 쓰레기국물 키스…사탕키스 디스?
동아일보
입력
2013-11-19 17:46
2013년 11월 19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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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감자별‘
'감자별' 장기하·서예지
'감자별' 장기하와 서예지가 일명 '쓰레기 국물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 이하 '감자별') 23회에서 장율(장기하 분)이 자기 대신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주려는 노수영(서예지 분)에게 다가가 기습적으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노수영은 장율의 방에서 쓰레기를 밟고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노수영은 화를 내기 보다는 "이 쓰레기 내가 다 버리라고 했지 않느냐? 말 나온 김에 다 치우자"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주섬주섬 치우기 시작했다.
미안해진 장율은 "내가 하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밖으로 나갔고, 앞서 가던 노수영이 멈추자 장율이 재빨리 다가가 입을 맞췄다.
노수영은 그때 장율이 "거품키스니 사탕키스니 너무 작위적이다. 억지로 만들어내는 유행상품 같다. 인간적인 키스를 하고 싶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
노수영의 목소리로 "그날 우린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쓰레기 국물 키스를 했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시트콤 '감자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감자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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