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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김국진 유혹해 ‘유체 이탈’ 시켰다?…“최강 스킨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7 10:30
2013년 11월 7일 10시 30분
입력
2013-11-07 10:17
2013년 11월 7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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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개그맨 김국진이 가수 임정희의 유혹 스킨십에 무너졌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김수로의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수로,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임정희는 "섹시하게 유혹하는 연기를 잘 한다는 얘기가 있더라"는 MC들의 질문에 직접 김국진을 타겟으로 삼아 유혹하는 연기를 펼쳤다.
임정희는 술 대신 물을 마신 뒤 비틀거리며 김국진에게 다가갔다. 이어 이름을 묻는 김국진에게 "사라, 키스해"라고 속삭였다.
이에 김국진이 유체이탈의 현상을 보이며 얼어버렸지만 임정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우리 키스해"라고 노래를 부르며 연기했다.
임정희의 유혹 연기를 본 김국진은 "최고네"라고 극찬했다.
이어 윤종신은 김국진에게 "실제로도 최근 가장 강한 스킨십 아닌가"라고 놀렸고, 김구라는 "느낌의 향에 완전히 취해버리네"라는 김국진에게 "재혼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대뜸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동아닷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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