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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1박2일 하차’ 소감 “내게 든든한 빽 형들” 울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8 09:08
2013년 10월 28일 09시 08분
입력
2013-10-28 08:43
2013년 10월 28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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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주원 1박2일 하차 소감'
'1박2일'에서 하차하는 배우 주원의 눈물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원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1박2일'의 '10월의 어느 멋진날' 제주도 편에서 마지막으로 야외 취침을 하면서 "시청자 여러분 저는 오늘이 마지막 밤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원은 "1년 8개월 동안 내가 '1박2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형들의 덕"이라며 "드라마와 '1박2일'을 함께 병행해 왔지만 2주에 한 번씩 여행을 하며 형들이랑 놀고 농담하고 했던 게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주원은 "내게 든든한 빽이고 내 평생 사랑하는 형들이다"라며 "늘 얘기했지만 제가 웃음을 많이 못 드려 죄송하다. 항상 그게 마음에 걸렸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주원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주원 1박2일 하차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1박2일 하차 소감, 진심이 느껴지네" "주원 1박2일 하차 소감, 수고했어요" "주원 1박2일 하차 소감 말하다가 우네. 추억이 많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1박2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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