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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무선전화 과태료’ 언급에 “200만원 벌금 사라졌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5 09:14
2013년 10월 25일 09시 14분
입력
2013-10-24 16:58
2013년 10월 24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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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종현/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무선전화 과태료'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종현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 논란이 된 '무선전화 과태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종현은 "트위터에 무선전화기 과태료 관련 의견을 올린 다음 날 200만 원 과태료가 없어졌다"면서 "그런데 나 때문에 바뀐 것은 아닌 것 같다. 전날 뉴스에도 나와서 많이들 알고 계셨다. 제가 트위터에 올려서 어린 친구들도 알게 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앞서 종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래창조과학부의 무선전화 사용 금지 조치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무선전화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종현은 "무선전화기 내년 일월부터 사용 못한다고 하네요.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만 해도 벌금 200만 원이랍니다"라며 "LTE 주파수랑 겹쳐서 문제라나 뭐라나. 국민은 생각 안하고 기업만 생각하는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1월부터 일부 대역의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사용을 금지한다는 조치를 내렸다. 이유는 KT 측이 LTE 서비스를 위해 할당받은 주파수와 같은 대역을 사용하게 돼 간섭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과태료 문제가 제기된 것.
'무선전화 과태료' 논란이 일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공식 트위터에 "과태료 부과와 같은 조치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말로 이용이 종료되는 무선전화기는 아날로그 무선전화기(900㎒ 대역)로 디지털 무선전화기와 다른 종류"라면서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연스럽게 무선전화기 교체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제점을 지적한 샤이니의 종현에 대해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의견 감사하다. 앞으로 종현 씨와 샤이니 멤버들 모두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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