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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손나은 눈물, 태민의 ‘몰카’에 “가상결혼 끝이구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0 10:58
2013년 10월 20일 10시 58분
입력
2013-10-20 10:36
2013년 10월 20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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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결' 손나은 눈물/MBC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태민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손나은과 태민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결'에서 손나은과 태민은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태민은 손나은의 마음을 열게 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일부러 손나은에게 차가운 태도를 보이고 눈물을 흘리게 만든 것.
태민은 손나은과 '손 만들기' 체험을 하기 싫어하거나 함께 만든 석고 모형을 깨버리는 등 짓궂게 장난을 쳤다. 이에 손나은은 표정이 굳어지면서 애써 서운한 마음을 감추려 했다. 손나은의 표정 변화에 당황한 태민은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밝혔다.
손나은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손을 진짜 잡기 싫어하는 것 같았다. 너무 힘들고 불편했고 이 정도 했으면 됐지 않나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태민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손나은은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처음엔 같이 좋아했는데 이젠 나만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손나은은 "이제 '우결'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을 못주기 때문에 끝나버린 인연들처럼 오빠도 그런 거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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