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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캠프 실종사고, 관계자가 보낸 메시지… “캠프 대표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9 15:44
2013년 7월 19일 15시 44분
입력
2013-07-19 15:37
2013년 7월 19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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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해병대 캠프 실종사고’
‘해병대 캠프 실종사고’의 해당 업체 관계자가 실종자 가족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한 실종자 가족은 “유스호스텔 관계자가 문자를 통해 ‘저는 유스호스텔 대표고 해병대 캠프 대표는 아닙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저는 우리 사업장에 온 학생들이 사고가 났기 때문에 도의적으로 사죄를 드리는 것입니다”면서 “무엇이라고 위로의 말씀조차도 감히 하지 못하겠습니다. 정말로 사죄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실종자 가족은 “아이들이 물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어디 대표인지가 뭐가 중요하냐.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 말만 하는 것이다”고 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관계자는 사죄하면서도 문자메시지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실종자 가족들에게 아픔을 안겼다.
‘해병대 캠프 실종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위로를 해도 용서받지 못할 듯”, “실종자 부모님들 마음이 어쩌겠어”, “남은 실종자들도 조속히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등 위로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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