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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회견 “‘루머’ 김사랑에게 죄송”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0 14:19
2013년 6월 20일 14시 19분
입력
2013-06-20 11:02
2013년 6월 20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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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DB
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FC 소속 축구선수 박지성(32)이 배우 김사랑 등 자신과 스캔들이 난 연예인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날 보도된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 올 여름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 2011년 아버지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연인 사이가 아닌 오빠 동생 사이였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저희 아버지에게 김 아나운서를 소개해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배우 김사랑과 결혼한다는 소문에 시달렸다. 또, 배우 배두나,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와 사귄다는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박지성은 "개인적으로 저와 문제가 생겼다는 점에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고 상처 받은 분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분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제 연애에 대해 관심이 클지 몰랐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지성은 여성 팬들에게 "그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에 대해 내가 죄송해야할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계속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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