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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역전패’ 류현진, 시즌 3승으로 다저스 구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5 12:09
2013년 4월 25일 12시 09분
입력
2013-04-25 12:05
2013년 4월 25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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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위기에 빠진 LA 다저스를 구하기 위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이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현재 LA 다저스는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 25일 뉴욕 메츠에게 다잡았던 경기를 내줬을 뿐 아니라 그 전 15일부터 21일까지 6연패를 당했다.
타선은 여전히 이름값에 비해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마운드에선 잭 그레인키(30)에 이어 믿었던 채드 빌링슬리(29)마저 이탈했다.
특히 빌링슬리는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아야 할 만큼 큰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류현진이 부여받은 임무는 2선발. 조시 베켓(33)마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LA 다저스 마운드에는 류현진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특히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가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했기 때문에 류현진의 호투는 더욱 절실하다.
하지만 류현진은 지난 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5실점하며 메이저리그의 호된 맛을 봤다.
뉴욕 메츠 역시 만만치 않다. 포수 존 벅(33)은 현재 내셔널리그 타점 1위에 올라있고, 데이빗 라이트(31)는 지난 3년 간 왼손 투수에게 3할이 넘는 고타율을 기록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붓고도 위기에 봉착한 LA 다저스. 류현진이 자신의 호투로 팀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6일 새벽 2시에 열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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