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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고천재 이태백’도 울고 갈 기발한 간판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7 15:47
2013년 3월 7일 15시 47분
입력
2013-03-07 10:44
2013년 3월 7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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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주인공 '광고천재 이태백'도 울고 갈 기발한 간판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멀리서도 알아보는 간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화투장 그림을 모태로 만든 화장실 간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동나무가 그려져 있지만 화투용어로 '똥'이라고 불려지는 만큼, 간판이 화장실을 가리킨다는 게 확 와 닿는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간판이 강원도 태백에 있는 한 화장실 간판이라고 했다. 사진도 3년 전부터 SNS에 떠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진을 처음 본 누리꾼들은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확 눈길을 끈다", "재치만점 간판"이라며 재미있어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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