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온 ‘Let美人2’(이하 렛미인2) 마지막 회에서는 탈락한 지원자들 중 세 명이 특별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탈락자 중 형이라 불리는 여자 전유화(24) 씨가 렛미인 사상 최대의 협진으로 대변신 한다.
전 씨는 지난 3회에 출연해 20대 초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심각한 노안과 남성적인 외모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고통 받아왔던 사연을 전했으나 안타깝게 탈락했다.
하지만 전 씨는 이번 탈락자 특별편을 통해 기회를 얻었다. 제작진은 “전 씨가 메이크오버를 한 후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황신혜와 김준희, 이경민 등 스타일러스, 방청객 할 것 없이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술렁거리는 등 혼란에 빠져 녹화가 진행되지 못할 정도였다. 정말 180도 변신한다”고 귀띔했다.
또 전유화 씨 외에 두 명의 특별 렛미인이 선정됐다. 이에 나머지 두 명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전유화 씨와 나머지 2인의 특별 렛미인은 13일 밤 11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특별 렛미인’ 스토리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