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뉴스데스크' 앵커 배현진이 방송사고에 사과했다.
앞서, 배현진 앵커는 MBC '뉴스데스크'에서 애플 탈세 의혹에 관한 '심층취재-탈세 먹튀귀재 애플'을 보도하던 중 약 4초간 멘트 없이 침묵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경제 불황으로 힘드시죠. 오늘은..."이라며 애플과는 관련 없는 엉뚱한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그의 당황한 표정이 화면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후 배현진 앵커는 "다음은 이성일 기자가 전합니다"라며 위기를 수습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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