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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음주운전 물의 닉쿤, 벌금형으로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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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21:22
2012년 8월 30일 21시 22분
입력
2012-08-30 11:49
2012년 8월 30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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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닉쿤. 스포츠동아DB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아이돌 그룹 2PM의 닉쿤이 벌금 4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문찬석 부장검사)는 30일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닉쿤을 벌금 4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검찰은 “닉쿤이 피해자와 합의했고 상해 정도가 중하지 않으며 음주 수치도 높지 않아 약식기소했다. 소환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닉쿤은 7월24일 오전 2시45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지나던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그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56% 상태로 조사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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