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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쑨양이 한국인? 날조된 기사에 中 누리꾼 ‘발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5 00:03
2012년 8월 5일 00시 03분
입력
2012-08-04 11:02
2012년 8월 4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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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이 한국인이라는 날조된 기사에 속아 중국 누리꾼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쑨양이 한국인? 허위 기사에 중국 누리꾼 또 속았다
쑨양이 한국인이라는 허위 기사가 중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는 최근 “한국 과학자가 쑨양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했다”는 요지의 글의 퍼져 반한 감정을 조장하고 있다.
기사체로 쓰여진 이 글은 “한국 연합뉴스가 7월 30일 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쑨양 선수의 조상이 조선인이라고 보도했다”라고 구체적으로 출처를 명시해 신빙성을 높혔다.
또한 고려대학교 역사학과 ‘김혜중 교수’라는 인물이 “약 500년 전에 백두산 손씨의 조상이 강절(江浙)로 옮긴 뒤 지금까지 살아왔다”며 “한민족의 우수한 혈통이 쑨양에게 금메달을 따게 해줬다”며 쑨양이 한국 혈통임을 주장했다는 것.
그러나 한국의 어떠한 언론사에서도 쑨양이 한국 혈통이라는 내용을 보도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려대학교에는 김혜중이라는 역사학과 교수가 없다.
한편 과거에도 중국 누리꾼들은 ‘공자와 마오쩌둥이 한국인”이라는 날조된 기사에 속아 반한 감정을 조성한 바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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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박태환 팔길이 93㎝ vs 쑨양 팔길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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