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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물오른 타격감… ‘4경기 연속 안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5-17 12:39
2012년 5월 17일 12시 39분
입력
2012-05-17 08:51
2012년 5월 17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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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추신수. 스포츠동아DB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1번 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반격에서 우중간 쪽의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 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몸에 맞는 공과 상대 실책 등을 묶어 1회에만 대거 4득점을 올리며 4-1로 역전했다.
이날 추신수가 안타를 때려낸 투수는 시애틀의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26). 에르난데스는 지난 2010년 13승 12패와 평균자책점 2.27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투수다.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수로 나선 우발도 히메네스(28)는 1회초 1실점을 했지만, 이후 안정을 되찾아 6이닝 3실점으로 퀄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2회말 삼진을 당했지만, 4회와 5회말 공격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는 타격이 폭발한 클리블랜드가 시애틀에 9-3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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