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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녀 “흑인 대통령 아이가졌다는 루머때문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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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09:10
2012년 1월 18일 09시 10분
입력
2012-01-18 08:47
2012년 1월 18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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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이자 MC 정소녀가 악성루머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소녀가 흑인대통령 아이를 가졌다는 악성 루머로 인한 심정을 털어놨다.
정소녀는 “7년간 함께한 가족오락관에서 하차했다. 이유는 악성루머 때문이었다”며 악성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정소녀는 이어 “게다가 그 상대도 구체적이었다. 가봉이라는 국가의 대통령 아이를 낳았다는 것이었다. 배도 부른 적 없었는데 그런 소문이 돌았다. 많은 사람들이 방송국에 전화해 나를 하차하게끔 했다.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정소녀는 “그 루머때문에 다른 드라마에서도 다 자진하차했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세상 사람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일까 너무나 두려웠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던진지도 모르는 이유없는 돌팔매에 맞아 상당히 힘들게 살았다. 모든 것을 다 잃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참, 정소녀 커플 외에도 씨스타 보라, 서준영, 고은아, 미르남매, 아역스타 김민희, 안정훈, 구은애, 강승현 모델 커플, 안선영 모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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