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실형 확정…정봉주 빠지는 ‘나꼼수’ 어떻게 되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22 14:16
2011년 12월 22일 14시 16분
입력
2011-12-22 12:05
2011년 12월 22일 12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인기 인터넷 팟캐스트 라디오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통해 일약 스타로 등극한 정봉주(51) 전 민주당 의원이 22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돼 곧 수감될 처지에 놓이게 됨에 따라 그가 빠진 나꼼수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전 의원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시사주간지 시사인(IN)의 주진우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등 4명이 패널로 출연하는 나꼼수는 지난 4월28일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정치 풍자로 청취자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
보수언론이 설정한 프레임에 반발, 대놓고 `편파방송'을 지향하는 나꼼수는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와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의혹을 잇달아 제기하면서 막강한 파괴력을 발휘했다.
지난달 30일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주최 측 추산 5만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나꼼수 열풍'을 반영했다.
특히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1억원짜리 피부클리닉에 다녔다' `나 후보가 부친 소유 사학재단 감사를 배제해 달라고 정봉주 전 의원에게 청탁했다' 등의 의혹을 제기해 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 때문에 나꼼수 출연진 4명은 나 후보 캠프 관계자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BBK 저격수'로도 불리는 정 전 의원은 방송 때마다 `노원구 공릉동과 월계동을지역 기반으로 한 위대한 정치인'이라는 수사로 자신을 소개하고 특유의 유머와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 `깔때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가 징역형을 받아 패널에서 빠지게 되면서 남은 3인방이 나꼼수를 이끌어 나갈것으로 보인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형이 확정된 뒤 대법원 밖에서 지지자들에게 "오늘 마지막 나꼼수 녹음을 하고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은 세 분이 나꼼수를 진행해야 하는데 여러분이 알아야 할 내용은 세 분이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살아 있음을 믿는다"고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檢,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전주에 방조 혐의 추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 與 초선들에 “거부권-예산권 적극 활용하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맨시티 사상첫 4연패-토트넘 5위 수성… 마지막 날 가린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