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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친구잖아~" 기성용, 결장 손흥민에 '스펀지밥' 위로 '대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2-27 12:30
2011년 2월 27일 12시 30분
입력
2011-02-27 12:23
2011년 2월 27일 1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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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22·셀틱FC)이 손흥민(19·함부르크SV)을 격려했다.
기성용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에게 '3개월 논 형을 보고 힘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기 애니메이션 '스펀지밥'의 주인공 뚱이와 스펀지밥이 나란히 어깨동무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뚱이와 스펀지밥의 얼굴에는 각각 기성용과 손흥민의 얼굴을 합성해 패러디했다.
선배가 보낸 귀여운 선물에 손흥민도 '말이라도 감사합니다. 사진은 귀엽네요. 형덕분에 웃어요^^'라며 즐거워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카이저슬라우테른과 원정 경기 교체 선수 명단에 올랐지만 경기에 뛰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1 대 1로 비겼다.
손흥민의 낙심은 상당했을 터. 지난해 3월부터 시즌 끝날 때까지 경기에 뛰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낸 기성용은 잘생긴 얼굴만큼 훈훈한 위로로 후배를 살뜰히 챙긴 것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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