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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4억 재계약, ‘-2만5000달러’의 비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1-20 08:20
2011년 1월 20일 08시 20분
입력
2011-01-20 07:00
2011년 1월 2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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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400만달러가 아닌 397만5000달러인가?
추신수가 19일 클리블랜드와 1년간 연봉 397만5000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구단에겐 명분을 주고, 자신은 실리를 챙긴 추신수의 연봉 대박행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스포츠동아DB.
추신수(29)가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 1년간 연봉 397만5000 달러(44억26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연봉조정신청을 했지만 연봉조정청문회에 서는 대신 구단과 합의점을 도출하는 방법을 택했다.
일각에서는 상징적인 액수 ‘400만 달러’를 채우지 않은 클리블랜드에 비난의 화살을 꽂고 있지만 ‘2만5000 달러(2780만원)’에는 구단의 명분과 선수의 실리를 모두 챙긴 ‘비밀’이 숨겨져 있다.
추신수는 팀내 트래비스 해프너(1300만 달러), 그래디 사이즈모어(750만 달러), 파우스토 카르모나(610만 달러)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를 비롯해 현지 언론은 그가 향후 지금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2012년 700만 달러(78억원), 2013년에는 1100만 달러(122억원)까지 몸값이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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