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서울 은평을 野단일후보는?

동아일보 입력 2010-07-24 03:00수정 2010-07-2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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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여론조사로 결정 7·28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에서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3당의 단일 후보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까지 여론조사 결과로 단일후보를 정하기로 한 야3당 협상단은 23일 2차례 만나 구체적인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절충을 벌였다. 민주당 장상, 민노당 이상규, 참여당 천호선 후보는 이날 연신내역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단일화 의지를 강조했다.

장 후보는 올 초부터 선거 준비를 시작한 데다 제1야당의 ‘프리미엄’을 부각시키고 있다. 장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 김재두 대변인은 “6·2지방선거의 교훈은 제1야당으로 단일화해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천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젊은 유권자에게 호감도가 가장 높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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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18∼20일 은평을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결과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의 지지율은 47.4%였다. 장상(17.4%) 이상규(2.8%) 천호선(8.7%) 후보의 지지율을 다 합쳐도(28.9%) 이 후보를 앞서지 못했다. 하지만 야3당은 단일화가 성사되면 판세가 요동치면서 역전극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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