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막을 올린다. 1차전은 23일 오후 6시20분 후쿠오카 야후돔, 2차전은 24일 오후 6시 니가타 하드오프에코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지바롯데 4번타자 김태균(28)과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34)이 참가해 사상 첫 한국선수간 올스타전 투타 맞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태균은 퍼시픽리그 최다득표(36만358표)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야구 출신 중 팬투표로 일본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것은 지난해 임창용에 이어 2번째, 타자로는 처음이다. 김태균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도 참가한다. 또 이승엽이 지바롯데 시절이던 2005년 올스타전 2차전에서 4회 2점홈런을 친 뒤 5년 만에 한국인 타자가 홈런포를 가동할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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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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