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아낼 첩보액션 블록버스터인 드라마 ‘아테나’가 지난 11일 이탈리아 첫 촬영에 돌입했다.
극 중 작전에 투입된 요원 정우(정우성 분)와 혜인(수애 분)이 스릴 넘치는 임무를 수행하고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후 키스를 나누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강렬하면서도 로맨틱한 키스를 연출했다.

또한 작전 중 파티 게스트로 가장하기 위해 블랙 턱시도를 차려입은 정우성과 과감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수애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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