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신영증권’ 外

  • 동아닷컴
  • 입력 2010년 4월 21일 03시 00분


투자정보·서비스 업그레이드 ‘펀드PlanUp서비스’ 오픈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펀드판매사 이동제 시행을 겨냥해 최근 한층 강력해진 투자정보와 서비스 내용을 담은 ‘펀드PlanUp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홈페이지상에서 수시로 본인이 투자하고 있는 펀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매월 수익률 데이터도 문자메세지(SMS)로 받을 수 있다. 또 여러 펀드의 과거 수익률을 비교해 볼 수 있고 투자를 원하는 펀드들을 대상으로 가상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직접 투자성과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영업점의 자산관리전문가와 직접 연결해 투자 상태에 대한 점검은 물론이고 향후 시장전망에 따라 최적의 투자대안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영증권은 5월 말까지 1000만 원 이상 회사의 주요 펀드에 가입 또는 증액, 이동을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금보장형… 스파이크형… 4개유형 7가지 ELS 판매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3일까지 △원금보장형 △조기상환 연장 때 수익률이 달라지는 스파이크형 등 4개 유형 7종의 주가연계증권(ELS)을 62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부자아빠 ELS 제1033회’(100억 원 한도)는 한국전력과 LG전자를 기초자산한 ‘클리켓형(월별 수익을 누적으로 계산하는 방식)’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 만기 평가 때 두 기초자산의 누적 수익률이 ―18% 이상이면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제1035회(100억 원 한도)는 코스피200과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상품이다. 조기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 주가의 95%, 이후 5%씩 낮아진다. 만기 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SDI와 현대건설, 포스코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등도 동시에 판매한다.


업종별 전문가들이 운용하는 애널리스트 펀드 판매
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업종별 애널리스트의 조언과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분산투자하는 애널리스트 펀드인 ‘하나UBS 안정성장 1월호 증권투자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섹터별 전문가로 조직된 리서치팀이 펀드를 운용함으로써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 6명이 공동으로 펀드를 운용하면서 애널리스트별로 담당 업종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운용한다. 업종 비중 조정은 리서치팀 내에서 협의해 결정한다.

운용팀과 긴밀한 연계운용을 하면서 업종배분 전략 및 종목 선택능력 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을 운용 목표로 한다. 또 잠재 위험의 조직적, 체계적 관리를 통해 비체계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벤치마크인 코스피 대비 안정적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편입비율은 주식 60% 이상, 채권 40% 이하. 가입한 지 90일이 안 돼서 환매하면 환매수수료로 이익금의 10%를 내야 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