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앙드레 김이 직접 디자인한 패션카드

  • 입력 2009년 7월 15일 02시 59분


국민은행의 ‘KB스위트카드’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위트드림’ ‘스위트하트’ ‘스위트라이프’ 등 혜택이 다른 3종류의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위트드림’ 카드는 미용과 쇼핑에 관심이 많은 직장 여성을 위한 카드다. 피부관리점 화장품점 등에서 5%의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위트하트’ 카드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에듀맘을 위한 카드. 학원과 어린이 집 등 육아관련 업종을 이용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건강, 레저에 관심이 많은 여성을 위한 ‘스위트라이프’ 카드는 병원 약국과 레포츠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세 카드 모두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에서는 5%,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등에선 10%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로부터 2009년 상반기 ‘굿 디자인’ 상품에 선정되는 등 앙드레 김이 맡은 카드 디자인도 여성 취향에 맞췄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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