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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6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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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쾅쾅…. 며칠 전,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천둥소리에 여름밤이 오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천둥을 동반한 낙뢰의 빈도는 점점 높아질 계획. 지상과 상층의 큰 온도 차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발생하는 낙뢰는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더 잦아지고 있다고 한다. 대낮의 무더위에 열대야, 그것도 모자라 깜짝 놀라게 하는 천둥번개까지. 여름은 외치고 싶다. “나 다시 돌아갈래.”
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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