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5월18일]불쾌지수 올리는 보이스피싱

  • 입력 2009년 5월 18일 02시 58분


전국이 대체로 맑음 / 황사 없음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 앞으로 우편물이 반송돼 음성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기계음을 합쳐놓은 듯한 낯선 여성의 녹음된 목소리. 오늘도 벌써 두 번이나 이런 전화를 받았습니다. 날씨도 더워지는데 불쾌지수를 더욱 높여주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속는 사람들이 있어서일까요? 우체국에선 이런 메시지를 남기지 않습니다. 절대로 속지 마시길.

남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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