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분양정보

  • 입력 2008년 10월 30일 02시 59분


인천 논현2택지지구 ‘칼리오페’ 상가 분양

부동산 개발업체인 ㈜싸이칸홀딩스는 인천 논현2택지지구에서 지하 3층, 지상 11층 연면적 4만9987m² 규모의 ‘칼리오페’ 상가점포 200여 개를 분양한다. 공사 중인 수인선이 2011년경 개통되면 인천지하철 논현역이 가까워진다.

상가 주변으로는 논현지구 2만여 채와 한화지구 1만3000채의 대규모 주택 단지가 조성돼 향후 15만여 명의 상주인구가 들어설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상가의 4개 면이 모두 도로와 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업체 측 관계자는 “기존 근린상가와는 다르게 외벽을 고급스러운 글라스 커튼월로 디자인했고,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있어 투자할 만한 조건을 지녔다”며 “11층 규모로 논현지구 내의 중심 상권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가는 인근 지역 근린상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3.3m²(약 1평)당 1층은 평균 2000만 원대이며 상층부는 300만∼400만 원으로 분양 중이다. 또 중도금 30%를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12월 입주 예정으로 시공은 대덕건설, 자금 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이 맡고 있다. 032-441-4446

b>인천 ‘논현 웰카운티’ 아파트 상가 분양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논현 웰카운티’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점포 14개가 분양 중이다.

올 8월 입주를 시작한 ‘논현 웰카운티’ 아파트 888채의 배후 상가로 주변에 초중학교와 버스정류장이 있다.

전용률 92.5%로 다른 상가에 비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고 분양면적 대비 대지 지분도 200% 이상으로 향후 재산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아파트 가구수 대비 낮은 상가 비율(가구당 0.67m²·약 0.2평)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건물 전후면부로 테라스 형태의 상가를 꾸밀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논현지구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과 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곳으로 북측에 오봉산과 남측에 소래포구가 있다. 또 지구 내 서측에 논현공원, 중앙에 중앙공원, 동측에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인기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인근에 남동공단과 인천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송도지구가 있다. 향후 인천권에 기업들이 몰려들게 되면 논현지구가 배후주거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일부 있다.

송도지구는 국제물류·비즈니스·지식정보산업 거점으로 조성돼 다국적 기업의 아·태지역본부와 정보기술(IT) 등 관련 국제기업이 유치될 예정이다.

논현지구에는 총 1만8091채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대한주택공사가 임대아파트와 일반분양 물량을 포함해 1만3642채를 짓고 있고, 민간업체도 4449채를 공급할 예정으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가는 3.3m²당 3000만 원 선. 032-425-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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