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심규헌/포털 연예인 루머 제재해야

  • 입력 2008년 10월 7일 03시 00분


계속되는 연예인 자살의 충격. 이를 자살 신드롬이라 부를까, 자살 릴레이라 부를까. 아니면 연예인 사이의 유행이라 부를까. 연예인은 팬을 포함해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그들의 말투, 유행어, 패션까지 유행이 된다. 계속되는 연예인의 자살이 일반인에게 유행으로 번지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우려할 수밖에 없다. 연예인에 대한 내용이 인터넷에 많이 나오는데 사실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기사에 대한 제재가 시급하다. 포털사이트에 대한 더욱 엄격한 규율과 규제 마련 역시 필요하다. 연예인협회가 자체 사이트를 만들어 연예인 관련 사건에 대해 알리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한다.

심규헌 대학생·충남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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