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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6월 16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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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노래했다. “오, 내 사랑은 6월에 갓 피어난 새빨간 장미 같아라….”(로버트 번스 ‘새빨간 장미’) 때 이른 불볕더위 아래서 6월의 장미들이 타오를 듯 붉다. 어떤 이는 장미에 달린 가시를 불평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가시 박힌 줄기에서 피어난 장미꽃에 고마워할 줄 안다. 삶에서 숨은 축복을 찾아내는 비결은 긍정적 사고.
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