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밀알이 된 마지막 제헌의원

  • 입력 2008년 2월 28일 02시 55분


마지막 생존 제헌의원이었던 김인식 옹이 26일 세상을 떠났다. 김 옹은 35세였던 1948년 제헌의회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헌법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대한민국의 기초를 만든 제헌의원 209분은 모두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들이 남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는 우리 헌법에 면면히 살아 숨쉬고 있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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