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파일]미래에셋, ‘CMA+체크카드’ 내놔 外

  • 입력 2007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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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CMA+체크카드’ 내놔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카드와 제휴해 ‘미래에셋 자산관리CMA 삼성체크카드’를 내놓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현금 입출금과 펀드 가입, 주식거래를 할 수 있으며 최고 연 4.8%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미래에셋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체크카드의 결제 기능이 더해진 상품. 보험료, 공과금 등의 자동납부와 결제 기능이 있으며 2000원을 사용할 때마다 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신한카드, 꽃집 구매전용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꽃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플라워켓’ 구매전용카드를 19일 선보였다. 114플라워, 서울보증보험과 제휴한 이 카드는 판매 10∼90일 후 화원끼리 현금으로 정산하던 관행을 개선해 모든 카드 주문 건에 대해 판매 후 2일 안에 대금을 받도록 했다.

◆우리금융, 베트남기업 부실채권 매입

우리금융지주는 부실채권처리 전문 자회사 우리에프앤아이가 미국계 사모펀드인 클리어워터 캐피털 파트너스, 베트남 자산관리공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공상은행으로부터 370만 달러 규모의 기업 담보부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회사 최초의 베트남 기업구조조정 시장 진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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