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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1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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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의미의 한자 ‘망(忙)’은 ‘마음(心)’과 ‘죽다(亡)’라는 한자가 합쳐져 있다. 하긴 눈코 뜰 새 없이 돌아가다 보면 마음쯤은 아예 없었던 것처럼 무시하고 살게 되니…. 초가을이 가기 전, 방치했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시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한낮엔 30도를 웃돌아 아직도 여름인 것 같지만 아침저녁으론 제법 쌀쌀하다.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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