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7월 3일 03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택시 탔더니 교통사고로 길이 더 막힌다. 눈이 퉁퉁 부은 날 꼭 그를 마주친다. ‘되는 일 하나 없네’ 투덜댄다. 하지만 원래 확률 50%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일들. 말 그대로 우연일 뿐. 결국 지독히 꼬이는 ‘머피’가 될지, 해피엔딩의 ‘샐리’가 될지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시험 삼아 당장 세차를 해 보길. 쨍쨍한 날씨가 당신을 ‘샐리’로 만들어 줄 것이다.
홍수영 기자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